보수를 지불한다는 것은

아주 못된 관습이다

그런 관행은 자본주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회주의 단계에서도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아마,

돈은 이 세상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쓰레기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그 돈이 없어지고

보수의 지불이라는

관행도 사라질 때

우리는 비로소

이상적인 단계에 도달할 것이다


전 지구화, 세계화된 자본의 마력과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경제의 발전과 그 뒤를 이은 정치의 뒷 걸음질과 이어지는 제도화.

전 지구적 차원에서 정치화... 제 꼬리마저 탐하려드는 자본의 끝은 암담하다.

체 게바라의 흔적을 훔쳐온다.  대안의 문화가 일상에 살아숨쉬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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