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발. 새벽녘 끄 으 ㅇ. 저 답답하고 맨날 그자리인 저 녀석을 움직일 수 있다면. 깃털처럼 가벼움의 복수로 기우뚱하게 할 수 있다면. 맘길을 한쪽으로 모으면 기우뚱할까? 낚시를.... 아~ 저 녀석들을...우리 안의 저 녀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