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이 아니고 곡선이거든,
돌고 돌아, 작은 마을을 감싸고 흐르려무나.
부드러운 직선도 아니고 부드러운 곡선~ .
부드러운 곡선으로...
작은 불씨 작은 마음들도, 자아근 아픔들도 챙기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