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01 과학기술정책 세미나
+: 새로운 가능성: 포럼의 성격문제가 논해지다. 성원이 너무나 틈실해서(물론 다 참* 회원들이지만) 전방위적으로 고민의 폭을 넓힐 수도.
-: 반틈의 우려인데 기본 정보나 소통의 마당이 말로만....약간의 게으름들....인가??기계적인 접근이 아쉽다.
*: 노조가 이익집단이겠지만, 초창기 열정이나 자성,자정능력에 대한 고민들이 논의가 되었다. 조직을 남기고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집단으로서 출발점에 대한 고민들이 날카롭게 마음들을 비집고 다닌다.
/: 누차례 반복되지만 덧셈이 없는 것을 긴 기간 보아왔다. 주관이나 자기중심성에 대한 엘리트 의식들이 여전히 숨쉬고 있다고 여긴다. 소통의 한가운데 틀고 있는 돌멩이처럼.. 소통의 물결이, 늘 다른 물결들이 합쳐 편안하게 돌멩이를 넘고 자기중심성이란 문화, 무엇을 하고 있다는 문화를 넘겨야할 것 같다. 논의는 진전되더라도 문화가 넘지 않으면 그 이상을 바랄 수는 없는 것은 아닐까?

도대체 원칙이 없는 것이라는 정책자료를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현실이 어이가 없다. 2mb의 어이없는 오리무중의 행방에 다들 어이없어한다. 기관장들은 다 자르고 남긴 세곳의 원장은 민영화나 지경부 소속이어서 다 색깔이 보인다 한다.

080603 비상시국대책회의
080607 광우병관련 자료정리 및 뒷풀이

080609 참* 광우병 세미나
+: 다양한 지적 - 그래도 노력으로 한숨돌린 것일까? 부**장의 고생이 말이 아니다 싶다.
-: **교육팀의 참여나 가져갈 몫에 대한 것이 부족한 것 같다. 이러다가 정*팀이 다 맡게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되는 것은 아닐까? 자원활동하시는 두 분의 몫과 역할이 커져야 되는 것. 사무국장의 메일이 걸리기도 한다.
*: 여대남소, 뒤풀이에 남자가 달랑 두분이다. ㅎㅎ 이렇게 풀어가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마음속을 비집고 들어가 다른 것들과 섞일까? 그러다보면 서로 앎이 행복해지는 지점이 나오지 않을까? 물론 우물을 파다보면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겠지만 그 속에서 작게만 보이던 기쁨이 모든 것과 섞여있고 보이지 않던 것들이 덩달아 커지고 넓어진다면...하고 허튼 생각도 섞어본다.
/: 약간의 속도가 필요하다 싶다. 눈덩이도 처음이 힘들텐데. 이제 막 눈씨앗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 서로 잘 챙기고 잘 만들고 잘 해내면 싶다. 괜한 오해들은 눈녹듯이 사라져야 하구.

일이란 것이 틀이 갖춰질 무렵 늘 생각해야 될 것은 예방-실행-관리의 3박자가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앞의 일을 미리준비하는 예방에 비중이 실리면 준비하는 사람도 덜 힘들 것이고...의외로 일이라고 하면 실행만에 시선이 가서 앞, 뒤를 등한히 한다. 결국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앞,뒤로 인하는 것 같다. 관리라는 일이 꼼꼼하고 세세하게 다루는 작업이기에 의외로 완충적인 모습이나 앞의 길을 열어주는 매개체이다. 그래서 다 중요하다. 3박자가 아니라 일의 3요소라 붙이는 것이 맞나?

080611 아*** 미* 세미나
+: 소주제별 토론이 맛있을 것 같다
-: 해석보다 즐기는 분들이 적절히 섞이면 좋을 듯,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 같은 느낌
*: 재미있을 것 같은데 - 열리고 깊어지는 균열지점은 어딜까? 음악에 대한 견해를 나누다보니 선명하다. 꿈틀꿈틀. 포월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면서 예민해지는 것에 대해 혼자 생각을 해본다.
/: 사람사이의 관계? 관점이 이것저것 열려있을까? 느슨한 닫힌 구조는 아닐까? 논의확산보다는 관계의 집합에 묻혀있는 것은 아닐까? 다른 시선들이 가미되어야 할 것은 아닌가? 관심의 폭들이 넓혀지는 방법은 없을까?

뱀발.

1. 23/52 벌써 52주 가운데 23주째네요. 한해를 100주로 늘릴까요? 그러면, 아니 그래서 40 몇주가 지났군요. ㅎㅎ 모임흔적을 지나친 듯 싶네요. 중간중간 끼어들고 남기고 싶은 마음들도 많이 일었는데. 그저 횡하니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  080604 집회뒤 대통령막걸리 - 지금까지 모든 경험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활동의 이력이 있는 분들 말입니다. 꼬옥 해주고 싶은 말이었는데 제가 먼저 취한 것 있죠. 과거에 마음을 뿌리내리지 말고 있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야 더 재미있고 멋있게 새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구요. 그런 면에서 국면이 많을 생각을 하게 합니다. 사회활동이란 것의 방법이나 방향에 까지...080605 다음날도 이런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물론 동네 다른 자리였답니다. 그러니 몸이 천근이더군요. 가까스로 추스린 몸, 6월 6일 서울행도 불발로 끝났네요. 간만에 후배들 볼 수 있나했더니... - 

2. 뒷담화인가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냥 메모라 생각해주세요. 관심이 계시다면 따로 이야기할 틈이나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슬그머니 들이대셔도 좋구요. ㅎㅎ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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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13 16: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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