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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2008-04-03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로소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사람의 음악을 한켠으로 치워뒀었거든요. 너무 잘 난 사람인 걸 알았을 때 배신감이 들었었었죠. 깝죽깝죽 기타치는 아이가 무지 거슬리긴 하지만, 무대의 촛불들이 거부감을 주지만, 분위기를 깔아주는 키보드의 화음 소리가 거북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사람의 마음한켠의 소리를 느낄 수 있군요. 위에 쓰신 글에도 공감합니다. 저도 감성과 행동력을 가진 개개인이 일어나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제가 무조건 밀쳐내고 거부하려는 어떤 단계를 아직까지도 통과하고 있는 중이라 말들이 거칠고 미숙합니다.

여울 2008-04-04 11:34   좋아요 0 | URL
그쵸. 어쩌면 그랬으면 좋겠는데 공간들이 감성은 소통되지 않는 듯합니다. 서로 튕겨내는 직선만...좀더 부드럽고 셈세해졌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고맙습니다. 어제도 누에님집에 들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