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이익으로 권력을 쟁탈한 정권의 호흡이 거칠다. 거친 호흡과 권력이 시민사회단체의 동선을 극히 제한적으로 움직이게 하더니, 그 말로를 일찍 걷는 것이 아닌가 싶다. 상황에 눌려 말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고싶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지름길인 듯 싶다. 이 땅엔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너무 적다. 상황에 맞게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오래가고 길고, 움직임도 클 듯 싶다. 2mb가 2month!! bye!!bye!!는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