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08 10:30 - 참* 자원활동-대학4년, 사무국장과 영상자료-기사 모니터링 관련 방법,방향 협의 및 참* 일 조금

 080307 24:00-20:00 출장 뒤 아*** 운영위에 늦게 참가. 기* 고등학교 동창인 콘트라베이스 시향연주자 * 음악이야기(신) 자연의 소리 기둥... 조촐한 자리. 의제21 과제 약간,  파시즘, .....남에게 보이는 글이란... 음악

 080306-07   일터 전략회의, 새로운 이야기-여건-만들기. 프로세스 시스템만들기 말하고 적고 적고 말하고 논의하고 토론하고... ... 아파할 줄 알아야 마음이 미동하고 마음이 바꿔야 생각이 미동하고 생각이 바뀌어야 언어가 미동하고 쓰는 언어가 바뀌어야 그나마 작은 시작이 될 터인데. 정작 바뀌어야 할 것보다 겉치레, 살아온 습속이 쉬이 바뀔지 하지만 더 나아지고 절실해지는 것은 오히려 밖이다. 

080305  기침, 콧물이 멈출 듯 멈춰서지 않는다. 내일 출발을 생각해 미리자는데 생각끈이 이어져 잠이 어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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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4 일터....

 

뱀발.

01.  일터일에 소진이 많이 된 한 주다. 일년에 한두번 있는 기회라 품은 생각과 이야기들을 조심,과감, 관점을 덧보태는데 반-반의 분위기가 흐른다. 뒤풀이에서 마저이야기하고 그나마 공감하는 친구들이 말과 생각을 건넨다. 표현과 말을 회의하는 순간에도 정리하지만, 알아는 듣지만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한번에 여러가지를 말하는 것보다 하나 하나에 집중해서 표현해주면 하는 이야기를 한다.  5-60명이 모인 자리라 작게 마신 술이 그래도 넘친다. 맥주한잔 더하고 돌아와 잠을 청해, 아침 조금 일찍 환기겸 바람을 쐬다. 나눈 이야기 밀린 생각들이 좀더 세밀하게 번지면 좋을텐데. 둘째날 밀린 이야기들이 전작이 된 이야기들이 좀더 숙성되어 나오고 정리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싶다. 완결편이 되면 좋겠지만 지켜볼 일...들이 많다. 인원 더 많이 쓰고 더 자료화하고 기존 룰을 바꿨으면 하는 마음들이지만... ...일터만 말고 일터밖에 대한 생각도 깊어질까... 

02 돌아오는 길, 헛생각들이 인다. 방, 마음의 방엔 경계가 없다. 세상을 넣고 기르고...마음의 식물원엔 경계가 없다. 원하는 나무를 키우고 보듬고 자라게 할 수 있다. 당신의 관심, 관점, 열정..정해지지 않는 한계...얼마든지 ....삶과 시공간은 여기에 머물 수 밖에 없지만....마음의 텃밭은 그래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03  <두두>를 읽다 그런 마음이 든다. 시란 무엇일까 ...우수마발과 허접이 마음으로 깃들어 피와 살이되어 내는 소리,  몸과 가슴이 내는 소리... 그러다가 주제넘어 메모장만 만지작거린다.

04  꿈 속에서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엇갈리듯, 아린 마음들 확실하지 않게 만날 듯 비껴간다. 인터넷 공간의 사람들이란...그렇게 점선인가 싶기도 하구...이건희를 만나도 꿈속에서 큰 소리 한번 치질 못하고 묵직한 돌덩어리 삼킨 듯하니, 잠을 깨고 나도 답답하다. 빙빙 일상들이 점선과 실선을 오고가고 해서인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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