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8015 10:10

[세부계획?은 세우셨나요]

벌써 3번주- 15일이 하루 넘은 16일, 혹 자신에게 지나치게 편중된 것은 아닌가요? 경계를 넓히거나 들어오고 나가는 경계의 막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 밖의 것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뼈대를 세울 것인지? 혹, 주춤거리는 것은 아닌지? 뭉글뭉글한 것이 오밀조밀한 것이 되지 않을 때 재미는 반감됩니다.

 
저지르시죠. 생각 많이 하지 말고, 불쑥 채워넣으시길 바랍니다. 작은 상자, 공간, 자료를 채워넣으시길 바랍니다.


2.

080119 13:40

[습작] 사실화그리기



나목, 겨울치곤 무척 따듯합니다.

나목을 언제까지 생각으로만 그리실건지?

사진으로 먼저 담고,

하나씩 세밀화를 그려보시지!!

어떻게 가지가 가늘고 제 곡선을 그리는지?

여백이 어떻게 충만해져 나무의 아우라가 형성되는지?

어떻게 제각도를 갖게 되는 것인지?

 

습작을 해보지 않으면 여전히 생각속에서만 멈추게 될 것 같은 불안감~

그 불안감을 과감히 넘으시길.

짜릿함과 기쁨이 너머 넘실거리고 기다리니 ... ...


080121 07:00

[힘드시겠군요.]


하지만 좀더 수월해진 것 아닌가합니다.

안개가 걷힌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물을 예민한 곳까지 서로 자라도록 연결하시죠.

그래야 현실이 됩니다.

문제점도 명료해지도록 하며,

고리를 잘 풀어가시길.... 다른 사람도 도움의 손길을 원할 겁니다. 완만하고 부드럽고, 유효하게 잘 해나가시길... ...

뱀발.

01. 지난 해 잠깐 해보고, 다시 생각도 동선도 모을 겸해서 편지를 보낸다. 그런데 이리 낯설다. 나이 탓이려니 해도 설어보인다. 마음보다 시간이 무척 빨리 흐르는 모양이거나, 집중도가 떨어지거나 일텐데.

02. 천천히 흐르게 해야겠다. 이렇게 턱없이 몸과 마음이 벌어지도록 일상을 메울 이유 또한 없지 않을까?

03. [흔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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