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등반, 일요일은 동네 한달음질하며 담아둔다. 제각기 제 박자로 자란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리즈 2008-01-22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우산 쓰고 지나쳤는데, 혹시나 아닐까 했는데, 역시 맞으셨군요.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달려가셨지요? 눈비가 섞여내리는 날 가라앉아 버릴 것만 같은 몸을 챙겨 조금 덜 추운 겨울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맛을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요? 잠시 고요하고 평온함을 맛본 산책이었답니다. 그 날의 기분과 느낌이 님의 사진을 통해 느껴지네요.

여울 2008-01-22 13:16   좋아요 0 | URL
그나마 운치있는 함박눈이었지요. 쌓이면 좀더 나았을텐데요. 그쵸!

해적오리 2008-01-22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 향기 물씬 풍기는 것 같아요. 좋다~ ^^

여울 2008-01-23 09:11   좋아요 0 | URL
님을 위해서 솔향 진한 넘으로 더 올려놓았어요. 냄새 좋다아~~

해적오리 2008-01-23 10:0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공기가 상쾌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