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 071124-25 동네 이**집들이에 들러 황토벽돌에 나무 책장 구경하구. 책들 사이로 생각-마음길도 훔쳐본다.  소주 한잔 기울이며 이런 저런 수다공방. 처가 김장 사전준비로 바쁜지 호출, 처삼촌과 이어 몇잔을 더 기울인다. 담날 이런저런 일, 김장일까지 함께 한다. 막내녀석도 빠지지 않고 일을 돕는다. "제가 옛날에 해봤거든요!" "여섯살때 해봤는데요.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고 시범까지 보인다. ㅎㅎ 온식구 합심해서 직접키운 배추로 따듯한 봄날씨같은 낮, 속닥이며 즐겁게 보낸다.

 

한 시민의 쓰레기 연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 따님 / 1996년 11월

이 책은 참* 자원활동 학생들과 만남 뒤 071124  보다.

 

 

071121 동네 전운영위멤버 번개, 일터동료들과 전작이 있었는데, 그리고 기회가 되면 미리 준비할 인터넷공간마련 운을 뗄려고 했다. 말미 취기가 앞서고 만 듯하다. 멍석부터 깔아야 될 것 같다. 그나마 탄탄한 ㄹ, 연결망들이 증발할까 두렵다. 사전 같이 고민을 나누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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