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위의 책은 도서관 전자책으로 빌려보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들러 책을 고르고 있는데 인근 대학생이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하고 있더군요. 의도는 좋지만 빈한하기 짝이 없는 도서권수, 분야 등등 관련하여 설문해주고 사탕받아 먹었어여~



1. 11일 서울가는 길 터미널 서점에서 구입하여 가고 오는 길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보았습니다. 문제제기를 보면서도 다른 국가를 너무 단선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더군요. 쉽게 들여볼 수 있고 정규교과에도 채택하여야 한다는 것에 백분 공감하지만, 지도의 해안선은 생각보다 올망졸망한 것은 아닐까요. 전체적인 조망과 쉽게 서사해야한다는 것이 강해서 일는지, 여기저기 튀는 부분이 있더군요. 함께 지난 번에 읽은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의 접은 부분을 다시 보았습니다. <대항발전> 경제 이외의 다른 것, 가치가 발전해야된다는 요지 입니다. 인간,관계,기타 등등 아시겠죠.
2. 김우창선생님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보는 관점에 대해서 말입니다. 인근 도서관에 비치 요청을 햇는데 5권이 모두 들어와서 보기 좋았습니다. 내일부터 대출가능한 신규도서이니 맘속에 찜하고 잇습니다. 유수한 분들의 평이 대단하고, 볼 수록 대단하더군요. 이런 분이 살아계시다니 더 더욱 마음이 놓입니다. 하나의 관점을 30년이상 갖고 정진하고 연결하고 삶을 일체화시키는 것이 쉽지 않겟지요. 그것도 학문의 통찰과 정합을 위해서 말입니다. 대가다운 면모에 놀랍니다.
3. 그리고 시집도, 가벼운 책들도 구하고 보고 잇습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