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보고-보고(동향,안건토의..)
갑자기 김규항의 참세상글 가치관이란 글이 생각난다. 하고자 하나 가치관이 바뀌지 않은 이상 또 다른 대물림의 반복이라구. 무늬만 바뀌다보면 어찌어찌 하다보면 바뀔까?
회원투표와 임원선거규정(안)이 주민투표제를 참고로 하여 신규로 제정한다는 점과 노력은 신선하다는 생각이든다. 회원의견조사란도 신선하다. 하지만 매월매월 사무처의 일은 가득차있다.
여유-재생산의 교육시스템은 열악함에 노출되어 있어, 아득하기만 하다. 과연 슈퍼맨처럼 모두 잘 해낼 수 있을까? 있을까?
4시간 가까이 지속된 회의. 짬이 없다. 지하실방은 답답하다. 피곤하여 맥주생각도 나질 않는다. 집에 돌아와 김빠진 피쳐생맥주를 한잔 따라마시다. 티브이앞에서 헤헤거리다보니 취기가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