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이나 수평선. 너울거리는 파도와 두꺼운 운무에 가린 산들. 잔잔한 바다보다는 때로 거친 파도가 나 밖의 나, 나 안의 나를 울렁이게 한다. 출렁이게 한다.


겹친 산들, 겹친 사람들, 겹친 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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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세대 2023-04-14 16: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겹침으로 보는 파도, 겸침으로 만들어진 산, 겸침을 만들어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