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거나 불리거나 걸리거나  네 마음이다. 내 마음이다. 그 색색의 마음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펄럭인다.  그림자에 텍스트를 넣어볼까 하는 오만을 접는다. 리폼 패브릭 스티커를 이용하거나 면섬유에 색을 입혀 오리고 붙인다.


간절함들이 어서 닿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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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세대 2023-04-14 15: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색색의 마음이 흔들린다. 오만을 접은 자리에 정성을 심어넣고 간절함으로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