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다보거나 그리워하기만 할 뿐, 다가갈 수 없는 풍경들. 그런 그리기 방식에 물린 화가들이 찾는 다른 방법들. 웨인티보의 그림들이 다가오고, 한국화, 동양화의 다시선 작품들이 동시에 들어온다. 


붓은 될 수 있으면 쓰지 않고, 찍고 밀고 물감을 물컹하게 올린다. 꿈으로 들어서는 출입문과 무지개 색방울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다. 떨지마. 손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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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세대 2023-04-14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속의 풍경 속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