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ne 2007-01-15
여울마당님, 고맙습니다 직장과 집이 다른 관계로,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들르는지라 이제서야 책을 받아 봤습니다
아빠가 건네 주시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선물은 항상 설레임과 기쁨을 주는 것 같아요
더구나 그것이 원하는 책일 때는 더더욱!!
그런데 책을 두 권이나 보내 주셨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그러고 보니 두 권짜리 책을 1권만 보내 달라고 한 제 잘못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생각없이 뻔뻔한 부탁을 한 게 되버려서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두 권 모두 두께가 만만치 않아 너무 뿌듯합니다
오늘부터 부지런히 읽고 리뷰를 쓸 생각입니다
소설을 많이 못 읽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해 주신 여울마당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