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슬쩍 슬쩍 외면하면서 본

싸움질이,  내밀어도 맘속에

자리잡는다.

쌓이고 외로운 날이면

제대로 패지못하는 저놈에게

응원을 퍼붓는다.            '야 그것밖에 못하냐~'

 

불쑥 자신감도 생겨

숨어서 보지도, 혼자서 보지도

않고 떼로 몰려볼 것이다. 

 

서로 비릿한 미소를 머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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