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差,오르다‘ 展모노타입 판화, 조소, 회화 전시 외포항 달팽이책방 전시룸 외발. 어쩌다보니 봄약속이 빌미가 되어 이렇게 전시를 하게 되었네요. 책이란 소재로 이력을 더듬어 봅니다. 늘 일들은 겹치고 몰린다죠. 제게 시월은 그런 달이었네요. ‘홀가분‘을 느끼려 그랬나봅니다. 내일(11.7 立冬)부터 열립니다. 혹 들르신다면 작은 책방에서 책 한권 사거나 선물하시면 됩니다. 그 왼 아무 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