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만남이다.

연락한 뒤 저녁 바로...뜸을 들이고자 하였으나, 저녁함께 하자고 해서 나래 아파트 상가 앞으로...  수염이 덥수룩해져 예술가?타입으로 변모한...오형.

신*동으로 가는 길 전화할 사람이 있다구.. 안 즉 친동생께 전화다.ㅎㅎ 식구간에도 예의가 깍듯하다. 술고생하고 있어... 다음 기회로 미루었는데 즉슨 활동을 무진장 열심으로 하다가 최근 레지던트생활을 미루고 다른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구..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집의 손여사와 민*당 여성모임으로 아는 사이라구.  아무튼 좁기도 하고, 사람도 많구?

참치회에 간단히 소주 곁들이기로 하였으나, 만원이어서 옆의 곱창순대볶음집으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행선들을 더듬으로 이야기, 삶의 궤적을 함께하며 소주....둘이 세병째로 옮기자, 몸의 신호가 예사롭지 않다. 얼콰하다. 세병...빈속에 시작하여 더욱 또한 1월의 연일되는 모임으로 ....과했던 모양인데.

인근 옮겨 2차에서 다시 한번 보자구. 맥주 천의 기억만 감미롭다. 그리고 함께 lg25시 피즐맥주를 사서 귀가하였는데...맥주 2천에 ......끝났다.

단체활동이나 예전 모임분들과(장*-**형) 함께 편안한 자리나 갖는 바램을 모은다. 무척 힘들텐데. 말이다. 멋대가리 없는 인정없는 내가, 이야기 속에,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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