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

역시나 도 아니면 모군요. 어찌 정치는 이리 제일 꽁무니에서 몰골을 드러내는 건지. 어찌 이 땅에서 정치는 스스로 하는 일 없이 사람들을 벽으로 몰기만 하는건지. 볼모로 언제까지 삼을 건지.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재선도 과분합니다. 삼선 금지. 여성할당. 재산할당. 비정규직할당. 청소년할당. 할 수 있는 거 다하고 물러나세요. 적어도 개 걸 윷은 있어야 고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부끄럽지 않습니까.

피어나는 삶들을 살아야하고 사는 이들에게 말입니다.

이거냐 저거냐를 둘의 하나를 강요하고 전쟁용어에 익숙한 이들은 더 이상 정치를 끌어가서는 안될 것 같네요. 선택 장애가 생길 정도로 플랫폼 만들 궁리부터 먼저. 숱한 아이디어들을 둘로 몰아붙여서는 되는 일도 될 수 있는 일도 되지않는 것이 지금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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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빈 2020-04-1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