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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9
지난 1기 종강을 하며, 지역운동사 이야기가 나오며 집에서 묵히고 있는 자료, 폐간된 도서, 등등 시민사회운동사의 흔적이나 활동을 좀더 공개적인 장소에 모으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 아니냐는?
조금 필요한 자원활동도 있겠군요. 자료분류 - 라벨링 등등해서 말입니다. 물론 개인 소장 파일, 인터넷 정보자료도요. 끌어내는 것보다 오히려 정리 분류, 게시판 내 정비 또는 활용이 더욱 손이 많이 가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료에 관심 많은 분들이 아**미를 들낙날락? 하시겠군요. 시작이 반인가요? 그럼 곰팡이 슬기 직전에다 집사람과 아이들에게 구박받고 있는 제 책들도 갑니다... ...
1.
070408 ㅅㅁㅅ 대표-하우스 책방출, ㅇㅇㅇ 교육**장 책방출, 그리고 냉대받던 울집 책 약간, ㅅㅎㅅ 운**원 신간 50권정도...인문사회과학서적 2천여권, ㅅ대표님의 산고-인문사회계열논문 2천여편...옮기고, 분류하고 대강의 정리를 하고 나서보니 그래도 횡한 여백이 많다.
레드계열의 책들만 채워져있어 다른 색조 계열의 책이 필요한 듯하다. 뒤풀이 겸 얕은 술로 마무리하고...돌아온 길 아해들과 벚꽃 나들이...꽃눈송이-미니 웃음소리도 함께 날린다. | | |
2.
ㄱㅇㅎ 사**장의 열과 성, 추진력으로 서로 맘속으로만 품던 일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 ㅎㅎ
세미나하러 와서 책만 보면 어떡하지??!!
3.
혹, 소외된 책들 있으시면 잘 보관하고 돌려보겠사오니, 기증 환영한답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