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 지난 화요일 아버지 수술 예정, 가벼운 수술이니 안심하기 바란다는 내용으로 동생에게 문자다. 덜컥 걱정이 되었고, 입원하여 재검사, 월요일 수술일로 잡혔다. 괜찮으니 올라오지 말라는 부모님의 당부. 걱정되어 오후에 올라가기로 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 그리고 지금까지 불효다. 월요일 휴가는 미리내었고, 오늘 오후 올라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