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다 호흡과 숨을 불어넣어보자`

수직적, 수평적, 분권적, 매트릭스라는 형식화되거나, 기존 수직틀을 부수는 한 방편일 뿐, 관점이나 개념이 바뀐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일에서 언급한 것처럼, 살음, 삶 ㄴㄹ 을 넣어보자

어떤 조직이 수명도 길어지며 오래갈까~, 큰 호흡도하며 넓고 좁아질까?

1. 아파하는가? 손끝, 발끝의 저림이나 아픔에 저려오는가? 저 말미의 촉수는 어떻게 사교하며 호흡하는지?

2. 키우거나 커져가는가?

3. 고민하거나 풀어나가는가?

4. 삶을 비교하거나 고쳐나갈 생활습속을 가지고 있는가?

5. 광장-밀실을 두는 여백이 있는가? 투명함과 자율을 구분할 줄 아는가?

6. 좋아하는 일과 할 일을 나누고 구분할 줄 아는가?

7. 삶을 표현해내는 조직인가?

8. 느낄 수 있는?

9. (<--크게 - 작게 -->) 양방향성을 가졌는가?

10. 유형을 감싸고 있는 무형, 무형을 보려고 하면 볼 수 있고, 무형은 의외로 가는 길이 확연한지도 모른다. 무형, 추상명제에 관심을 갖는 것. .. 시간이란 것, 일이란 것, 조직이란 것 모두 표현해낼 수 있고, 관점을 달리 보는 것은 또 다른 일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닐까?

11. 참* 학생 OT,  장애우에 필요한 연구만 하겠다(네덜란드 기계공학과 과학상점 학생)...자본에 필요한 것에서 사회적 약자(장애우,어린이, 여성...)를 위한 연구, 결과물의 세계란, 자본이란 관점에서 이뤄낸 것보다 훨씬 풍부하고 다양할 상상력과 결과물이 있을 듯했다. 자본이란 출입금지 표지판이 인류에게 과학과 기술이 인간, 사회라는 길로 가지 못하도록, 얼씬 거리지 못하게 한 빈곤의 세계에 살고 있게 만든 것일 수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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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3-07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7년 이후 20년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 담론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란 질문(7-87 잘살아보세 -->민주화/통일담론 -->선진화담론에 밀리는데-->어떤 담론이 우리?를 묶고 엮어낼 수 있는가?)..그리고 잡 생각이 들었다. 진지전? 참호 속으로~ 정말 맞는 이야기일까? 필요충분조건일까? 필요조건을 아닐까? 입체전? 그래 입체전이전~ 입체전에 맞는 담론??
여기 모인 사람들은 느슨하지만 서로 아파할 수 있을까? 일터의 황망함은, 근본적인 결격 사유는 아파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어떻게, 얼마나가 소통이 안되는?? 생명력을 줄이는 ... ... '우리'?는 그러하지 않을까? 나침판이 어디로 향하는지? 풀어나가야한다는 기본적인 코드는 있는 것일까? 삶이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가? 너무나 삶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은 아닌가? 불감인지 아닌지 모르는?...헛 생각이 몰려오다.

여울 2007-03-07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성은 하되, 자학하지 않는?, 어디까지 되돌아볼 수 있을까? 서툴렀다고 다시 한번 해보자구? 할 수 있을까? 지난 20년을 되돌릴 수 있을까? ... ...

여울 2007-03-07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을 비교하거나 고쳐나갈 습속.... 일터에 부양가족이 많아 그(녀)가 없으면 생계가 어렵다. 더구나 일을 못한다. 알 때, 느낄 때, 당신의 판단은 어떠할까? 변수가 많겠지만, 여러 경우의 수가 있을까?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일상을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혈연부터 엮인 것이 많아...하지만 돈에 대한 관점, 쓰임새...를 비교하고 나눌 수 있다면? 삶의 스타일이 비교되고 공유될 수는 없는 것일까? 프라이버시가 아니라~ 관점으로...아래를 묶거나 나누거나 품을 수 있는 방법,관점은 없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