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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한바퀴를 거쳐 자*대로 발길이 옮겨진다. 영춘화가 활짝 피었고, 새순들도 움튼 모습, 목련은 상상만해도 즐겁다. 돌아와 3런 1.5k 왕복

2. 결혼식을 다녀오고 저녁 어스름, 공기 좋은 자*대로 구석구석 달림길을 내준다. 뜻하지 않게 한 길로 들어섰는데 온통 목련길이다.  2k 가까운 길, 왜  이제까지 몰랐던 것일까? 연병장같은...군사문화에 경직된 연유일까?  마음 비우고,  활짝 핀 목련 속을 달리는 상상...괜스레 맘도 몸도 달음박질이다.

3. 070226 여유를 갖고 모임까지 걸어갈 생각이었지만, 손님과 프린터때문에 늦어져 미룬다. 푸쉬업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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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2-2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나리 비슷한 잎보다 꽃이 먼저피는 영춘화였군요.

해적오리 2007-02-27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련 보고 싶어요...
설에 집에 갔을 때 저희 집 목련은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던데.. 서울에서 어디가서 볼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여울 2007-02-27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난적님, 마음의 눈으로 부릅뜨고 보세요. 어디든지 보입니다. 아마 3월말경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양지바른 언덕이나 고담스런 한옥 뜰 옆 목련나무 몇 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