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와 미니는 <여우비>를 보고 있다.
그 시간, 원래 책마실하려고 했으나, 설휴업중이라
테이크아웃커피 챙겨나와 피시방에서 이러구 있다 ㅇ
어줍잖은 어정쩡한 시간, 백화점 책방도 문닫구해서, 5시에 들이닥칠 손님 맞을 준비도 그렇구.. 그렇게 남은 시간..
피시방은 덜걱덜걱 공사중이다. 아... 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