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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7-02-07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론자 5분을 모시고, 가급적 참여를 알리지 않으며 집담회를 가졌다. 흑백논리처럼 운동이냐 제도화냐라고 묻는 질문자체가 모자라지만, 상상력이라는 것이 양쪽의 극단을 달려보고, 현실을 가늠하다보면, 통찰력을 갖는 능력도 생긴다고 어느 책은 전한다. 기회를 빌어, 주제발표보단, 토론이, 토론보다 패널의 질문과 지적이 품을 것이나 나눌 것, 지평의 영역을 넓히고 되돌아보게 만든 것 같다. 늘 비평만은 주체의 문제를 놓치기도 하거나 사건 전후의 비교하는 부분을 축소하기에... 몇마디를 거들고 우리의 문제로 가져오도록 희석시킨 것은 아닌가하는 느낌도 든다. 생뚱맞은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남다른 감사!!! 영양보충제? 원기회복제? ...아니 보약 한채를 지어먹은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암튼 나누고 분담하다 보면 ...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최측으로 좀 심한 자뻑이긴 하지만.... 모토가 참여의 질적수준향상과 소통과 연대,지원이 주요한 역할이니 쓸모만 고민해준다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고 나눌 준비가 되어있다. 단 문제해결 시점 언제일지 모른다는 단점은 있지만...관심가져주는 분들이 늘수록 감사할 따름이다.

가을산 2007-02-0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터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아요. 여울마당님 화이팅!

여울 2007-02-08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고마워요. 곧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