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27 아**미, 기획강좌 준비모임 태* 19:00-22:00  <쓸데없는 흔적..>

 

신,사무*장,대*대 한의대 본과 3, 을**대 학술팀 본과1,본과2년생, 건*대 본과2년

1.

- 신대표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강좌인데 학생들을 전번 한번 만난 뒤, 다시 모임을 갖는다.

- 서울이 아니라 가까운 지역에서 강사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 학생들도 강의내용에 대한 관심이 쭈욱 이어져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대단한 친구들같다~

- 달변의 신대표님은 조목조목 급하지 않고 차근차근 성과보단 문화의 관점에서 격없이 나눈다.

- 얼마나 그들이 소통을 원했는가? 거기에 갇혀있지 않기위해 열망하고 있는가도 조금은 알 수 있던 것 같다. 선배로서 다 시선, 다 접촉이 이토록 요원한 지도 어렴풋이 이해가 되는 것 같다.

- 구조화된 1:1의 관계는 무척이나 무너뜨리기 어려운 것 같다. 1:1.*의 관계나, 나머지 소통의 매개고리가 있으면 좀더 수월할 듯한  작은 공감도 하게 된 것 같다. 

- 많이 참가하지 않더라도(넘 많아질까 우려되기도 한다. 한의대친구는 고정멤버 10명명단을 가지고 왔다.) 함께 품어 서로 소통되고 나눌 수 있다면, 최소한 간접적 경로를 통해 풍부하거나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는 것이 아**미의 바램들이기도 하지만... ...

- 무료강좌라 더 더욱 몰릴 것 같은 불안?함.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마당에...ㅎㅎ

- 술도 잘 마시구..안주도 많이먹구해서 신대표 돈 좀 썼다아.

- 한의대생을 처음 알게되었다는 의대생, 반갑다구... 그 선을 넘지 못하게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 무슨 교과내용을 배우는지 알고 싶다는 질문?

- 에프티에이와 '한의사'?  ... ....'문화'와 '철학'으로서의 의학...과 현실의 간극의 무진장 넓어보인다아...애석하게도... ...

2.

참*  아이디어를 얻는다.

대리운전은 오질 않구. 호프집에서 나머지 이야길 나누다. 결국 택시를 탄다. 도착한 길 눈발이 설핏 날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