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근대회를 검색하다보니 가까운 곳에 대회가 있다. 어제 아*데미 모임으로 늦은 귀가, 아침 자원활동 학생들과 만남..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대회장으로 향한다. 운치도 날씨도 참 달리기 좋다. 몸도 그렇게 피곤해하지 않는 기색이다.
2. 가벼운 점심..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즐겨 달려준다. 그래도 빠른 달림이었는지 배가 고파, 두번씩 요기한다. 얕은 오르막 내리막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10K코스를 2회전 하는 것이 맘에 걸리지만 그럭저럭 달릴만 하다. 달림이들과 함께 화이팅하며 즐겁게 주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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