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17 아*데미, 치기공사에프티에이 강연회뒤풀이 /점심-카톨릭대 이*희 교수님과 사회단체활동가 대학원생들과

061118 참터/지역난방 자원활동모임/대물림 모임

+; 강연뒤풀이에 참석하다. 먼저 조**와 저녁식사.  점점 내아이-주부 틀에 포섭되고...평균적 삶에 집착하거나 가로지르는 생활의 고리가 없음으로 인한 숨막힘에 대해/ 그리고, 강연회에 참석한 치기공사의 쟁점에 대한 부분이 계속 논의되고 있다는 것. 작은 단위의 이야기 나눔모임의 중요성에 대해/ 참터와 프로그램 제안...

-; 돈-골프-교회-친구-드라마 ...우리 그렇게 자연스럽게 생물처럼 일상을 덧보태고 있다. 아픔에 대해 쉽게 마취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동물적 감각들. 꼬치구이처럼, 산적처럼 꿰뚫고 있는 것은 친하다는 이유, 잘안다는 이유 하나뿐일지도 모른다. 꼬맹이들을 앉히고 동화를 읽어주고, 그림을 그리게 하고, 놀거리를 찾아주는 아이들의 기억들만이 생생하게 지탱해주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 가을이 익는다. 지난 철지난 노래들에 맘줄기를 얹는다. 가을이 탄다. 새빨갛게..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