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실비 > 인생이란


후회 할 시간도 없다.





  실수, 이별, 추억, 사랑, 우정, 행복, 슬픔, 후회

    이 모든것들은 한 순간에 지나지 않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짧은 것. 그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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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0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회 할 시간도 없는 것이 인생인데, 저는 왜그리 많은 후회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대중반에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리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저질렀던 많은 잘못들이 너무도 후회스러운데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이렇게 안으로 안으로 씹어 삼키기만 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다가올 나의 시간들은 후회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하루하루를 제대로 살아보려 합니다만 역시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날개님은 후회를 해보신적이 없으신가요?

날개 2005-07-04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회할 일이 왜 없겠습니까마는 전 되도록이면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말자는 주의입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그 일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수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20대 중반이시군요... ^^

모1 2005-07-0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러고 싶은데..쉽지가 않네요. 하하....그런데 해골 나오는 부분은 좀 오싹하다는...결국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났지만요.(다시 재생하는 것 보니까..생각났는데..인도의 시바신등은 좀 불만스러울 것 같아요. 시바신하면 만화나 영화등을 통해 악신으로 알려져있지만..사실은 모든 것을 파괴함으로 새로운 재생을 하는 신이기도 한데요. 결국 재생한다는 그림때문에 그냥 한번 별관계없지만 써봤어요. 하하.)

날개 2005-07-06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것은 돌고 도는거지요..^^ 인생도 그렇고 생명도 그렇고....
 

 <현향기 상, 하 / 이리리 / 신영미디어>

신영사이버 문학상 수상작인 현향기는 내가 좋아하는 역사 로맨스물이다. 일반적인 평은 수상작이라는것 치고는 별로라는 얘기들이 많다. 물론, 감안하고 읽었다.

가야의 왕녀인 아사는 남부여의 왕자인 영수와 정혼한 사이다. 그러나, 신라군의 공격으로 동생을 잃고, 신라 무장 사로부 융에게 하사되는 처지가 된다. 이쯤되면 더 볼것도 없이 적국의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공주의 얘기이다.. 이 소재를 얼마나 특색있게 요리하느냐는 작가의 역량이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좀 평범하다. 이야기 구도도 너무 뻔하고, 상황이 그랬다 하더라도 융이 아사를 강간하게 된다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아사가 그런 융을 너무 쉽게 용서한다는 것도 싫다. 아사가 도망갔다가 다시 잡혀오는 장면은 왠지 어디서 본 듯한 느낌도 들고, 아사의 시녀였던 아지도 마음에 안든다...ㅡ.ㅡ  물론, 단점만 있는건 아니다. 지루하거나 재미없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고, 융이 아사를 죽도록 사랑하는 점도 칭찬할 만하다.

여하튼, 수상작이라는 기대감만 없다면 그럭저럭 읽을만하다..   읽어도 크게 후회하지는 않을 정도의 책..

 

 <붉은눈의 노예 1, 2 /  정연주 / 파란>

정연주의 <불꽃처럼>이란 책을 참 좋아한다. 그 책의 여주인공의 성격이 넘 맘에 들었었기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었다. 같은 작가라 어느 정도는 먹고 들어간 셈..

가상의 세계.. 붉은 눈이 저주받은 세계에, 붉은 눈의 노예인 휘와 오만한 여주인 연의 사랑이야기다. 무엇보다도 오만하고 아름다운 연에 대한 표현이 끝까지 일관되게 유지된 점이 상당히 맘에 든다.  "넌 내것이지만, 난 네것이 아니다"란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자존심 강하고 아름다운 군주인 연.. 내 눈에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이 책은 남주인공 휘의 존재감보다는 여주인공 연의 존재감이 훨씬 강력하다. 1권에서 노예이던 휘가 2권에선 연의 남편이 되지만, 그래도 휘는 여전히 연의 노예이다. 남주인공의 역할에 불만을 가지실 분도 있을 듯 하지만.. 내게는 재밌었던 책..

 

근데... 요즘 왜 이렇게 로맨스소설들이 죄다 두 권씩으로 나오는지 모르겠다.. 저 위에 두가지 외에도, 얼마전에 리뷰를 쓴 <타인의 사랑>이나 <화연>도 두권짜리였으니... 게다가 지금 읽기 시작한 <가면>도 두권짜리이다.. 거~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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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5-07-03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맨스를 좋아하시나 봐요.. 전 고등학교 땐 하이틴 로맨스 정말 많이 읽었었지만, 지금은 거의 잊고 삽니다.. 현실에서의 로맨스가 없으니..ㅋㅋㅋ

날개 2005-07-03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맨스 좋아하죠...^^ 이상한게.. 주기적으로 좋아지거든요.. 한동안 안읽다가 발동걸리면 주르륵 읽어치웁니다..

어룸 2005-07-03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날개님도 그러시는군요^^ 그거 참 이상하죠? 안땡겼다가 와르르 땡겼다가...저는 그 순간들에 이성을 조절을 못하고 팔았다가 후회한 책들도 넘 많아요...TㅂT

날개 2005-07-03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투풀님도.....^^ 여하튼 땡길때 실컷 읽어뒀다가, 또 쉬어야죠~ ㅋㅋ

히나 2005-07-0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요즘껀 거의 못 읽어봤지만 붉은눈의 노예 재미있을 거 같네요 저도 역할전이된 남녀주인공 얘기가 좋아요 ㅋㅋ
투풀님, 저도 욕구불만으로 잠 못 드는 여름밤이면 언젠가 갖다버린 그 책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구할수도 없는 것들인데.. T_T

로드무비 2005-07-04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리 잘하셨네요.
로맨스소설은 그런데 왜 안 땡기는지......
한번 맛들였다 하면 날밤 새게 될까봐?
이제와 새삼 이이 나이에...도라지 위스키 노래 한 곡조
뽑고 갑니다.
사흘 동안 안 보여도 아는 척도 안해주고 날개님 미워요,

날개 2005-07-0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롭님, 저두요.. 여자들이 주체가 되는 얘기가 좋더라구요..^^

로드무비님, 님도 로맨스소설에 중독될 소질이 다분해요.. 만화 좋아하시면 대부분 로설도..흐흐~
그..근데, 아는척 안한게 아니고 말이죠.. 저도 친정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 없었고.. 컴도 막 여기저기 얻어 쓰고....하..항상 제 맘속엔 로드무비님이 있다구용~^^;;;;;

모1 2005-07-06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권짜리라....개인적으로 무슨 책이든지...두권다 두껍게(뭐랄까..나름대로의 일관성이라 생각함.)면 상관없는데 얇으면서 두권이면 책값을 두배로 받으려는 출판사의 생각...이다라는 음모(?)가 떠오른다는..

날개 2005-07-06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얇으면서 두권인 책... 거기다 활자까지 큰 책 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ㅡ.ㅡ
 
화연 1
조윤주 지음 / 대현문화사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 세상의 어리석은 남정네들은 선인이라 해서 다르지 않구나. 우둔한 자들아, 너희 남정네들만이 세상의 인연을 주관한다 생각하느냐? 모름지기 여인이 몸과 마음을 활짝 열지 않으면 제아무리 좋은 조건을 구비한 남정네라 해도 모두 부질없거늘, 그 몸과 마음을 얻는 것은 남정네의 힘이 아닌 여인 스스로의 의지라는 것을 내 친히 보여줄 것이다...

오호~ 마음에 드는 문구로고...! 그러니까, 아무리 인연의 끈이 있다 해도 결국 선택하는 것은 여인네의 의지라는 얘기다.  이 말은 두 선인들간의 다툼을 중재한 서왕모의 가소로운 중얼거림이다..

다툰 장본인인  화합이성과 월하빙인은 인간들의 연을 맺어주는 이가 서로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중재에 나선 서왕모, 내기를 제안하니.. 한 여자에게 두명의 멋진 남정네를 붉은실로 인연을 맺어, 그녀가 누구를 선택하느냐를 보자는 것이다. 
두 명의 남자를 점지받은 행운의 여인은 사사.. 그녀는 평범한 외모이나 사람의 눈을 머물게하는 은은함이 있고, 현명하다. 그녀에게 점지된 한명의 남자는 태진국 황제 건, 또 한명은  유목민족으로 이루어진 소률국의 칸인 류이다. 둘 다 만만찮게 카리스마 있고 멋진 남자이다.  한 명의 멋진 남자 만나기도 힘든 마당에 두 명이나 인연의 끈이 이어져 있다니.. 복도 참 많다...^^

건과의 인연은 그녀가 황제의 후궁으로 간택되면서 시작된다. 후궁이라 해도 수십명의 미녀들 속에 섞엔 사사가 그리 쉽게 눈에 뜨일리 없다. 우연찮게 황제의 씨를 품게 되지만, 어이없게도 무조건 임신을 하여야 할 지경에 이르는데... 이에, 사사를 점찍어두었던 내시에 의해 <검은수레- 외부에서 씨내리 남자를 데리고 오는 수레>가 들어오게 된다. <검은수레>를 통해 들어온 류와의 인연은 이렇게 이어진다.

권력을 잡고자 하는 무리들은 사사를 이용하거나, 적대시하거나 둘중의 하나이다.  계속해서 뻗어오는 내시감과 황태후의 손길은 사사를 두렵게 하고, 그녀를 해하려는 무리들의 암투도 고통이다.  마음속마저 두 남자에 대한 갈등이 이어지니, 현명한 그녀가 아니라면 그 누가 헤쳐 나올 수 있을런지..

숨겨진 황궁의 뒷 얘기, 내시들에 대한 얘기 등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사실, <검은수레>에 대한 얘기는 충격적이었는데, 중국 황실에선 흔히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 중국 황실의 황손들이 사실은 진짜가 아닐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인간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ㅡ.ㅡ

어려움속에서도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는 사사의 모습이 아름답다. 황제를 배신했던 내시감이 너무 쉽게 뉘우쳤다는 것이 좀 어색하긴 했지만, 두 권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녀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는 남자가 누가 될지는 말 안할랜다.  책을 직접보고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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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7-03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나가다가 종국엔 말 안하는 것, 이게 참 감질난다니까요!!!^^

날개 2005-07-03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 다해주면 재미없잖아요..^^

비로그인 2005-07-03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우 어려운 책인듯 하군요.
이런 심오한 책을 다 보시다니 추천을 아니 할수 없군요.

날개 2005-07-03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히히~ 하날리님.. 어떤 이유에서건 추천은 무지무지 환영입니다..ㅋㅋ

미미달 2005-07-03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을 것 같아요, 대현문화사에서 나오는 책은 거의가 그런 것 같던데 말이죠..
히히

날개 2005-07-0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어요.. 대현문화사께 이런 류이던가요? 요즘은 출판사를 신경 안쓰고 봤더니..^^;;

비로그인 2005-07-03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전 분당보다 더 한곳에 갔더랬습니다.
제주도 입니다.
풍문에 의하면 원주민들의 운전이 꾀나 거칠다고 하여 약간의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도민분들 모두 대단한 양반분들이시더군요.
마음을 많이 다스리고 온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날개 2005-07-03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바쁘시다면서 제주도도 가셨어욧~! ^^
제주도에서는 조금만 속력내면 경찰이 따라붙는다지요? 울 옆지기.. 거기서 과속위반 딱지도 끊었습니다..ㅎㅎ

비로그인 2005-07-03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로는 절경이었습니다. (주변 풍경이 아니라 도로 자체...)
그러나 옥에 티...정도 가 아니라 못쓰게 만들었더군요.
카메라로 도배...

날개 2005-07-03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 경치를 구경하며 천천히 다니셔야죠~~~ 그러면 카메라 신경 쓸 필요도 없잖아요..흐흐~

클리오 2005-07-03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우리나라에서도 이 씨내리 풍속은 씨받이 비슷하게 전해져요.. 남편쪽에 문제가 있으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런데 씨내리를 하고 나면 당연 그 여자를 집안이나 남편이나 좋게 볼리 없고, 여자 스스로도 정조를 잃었다는 생각에 아이를 낳고나면 바로 죽는 경우가 많았다는... 글쎄요, 어떻게든 대를 이어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기상천외한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날개 2005-07-03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씨내리에 관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었는데... ㅡ.ㅡ;;
그러게요, 참 웃긴 일이죠..

로드무비 2005-07-04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녀나 나쁜 놈이 갑자기 뉘우치고 그러는 거 재미없어요.
보다 악해주기를, 끝까지...를 바라는 이 심리는 뭘까요.
엉뚱한 대목에 밑줄 치고 갑니다.

날개 2005-07-04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항상 기발하세요..흐흐~ 사실 저 내시감도 완전 악인은 아니었군요, 살짝 비껴갔다고 해야하나.. 그런 상태였다가 제자리로 돌아온 셈이지요...^^

부리 2005-07-04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같으면 둘 중 누굴 고르셨나요?? 혹시 그런 경험은 없으신가요?

부리 2005-07-04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싶게 쓰셔서 추천하고 갑니다.

산사춘 2005-07-04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추천요...
추천인생 산사춘 올림

날개 2005-07-0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제 팔자에 웬 두 남잡니까... 하나로도 족합니다..흐흐~
글구, 추천 감사합니다.. 님의 추천은 더 빛나는것 같군요...^^
산사춘님, 히히~ 추천인생은 제 서재에서만 펼치시길....

진주 2005-07-13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추천하는 분위기라 저도 편승해서~~^^

날개 2005-07-13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정말 좋은 분위기죠? 너도나도 추천하여 즐거운 서재 이룩하자! 히히~
 
 전출처 : 놀자 > 눈에 대한 상식

 


 

 

1.어린아이에게 안경은 공부할 때에만 필요?

"어렸을 때에는 공부할 때만 안경을 쓰면 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좌우시력이 각각 0.7이상이 아니면, 공부나 운동할 때에 충분히 힘을 발휘할 수 없다.
좌우의 시력이 다르고, 밸런스기 나쁜 경우에는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반응이 둔해지고, 결국에는 판단력도 흐리게 됩니다.
양쪽 시력이 각각 0.7이상이 아니거나, 또 좌우의 밸런스가 나쁜 근시, 원시, 난시의 경우는 언제나 바른 안경을 쓸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2.눈이 충혈됐다. 알레르기 때문이라 어쩔 수 없다?

눈이 빨갛데도 알레르기라고 포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흰자나 눈 커플을 덮고 있는 결막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곳입니다.
흰자 내부도 알레르기 반응이 잘 일어나는 곳입니다.
만약 알레르기성 염증으로 눈이 충혈되었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내부까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라고 해서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고, 알레르기성 염증을 일찌감치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3.텔레비젼이나 모니터를 많이 보면 시력이 나쁘게 된다?

아무리 텔레비젼이나 모니터를 보아도, 근시가 될 소질이 없는 아이는 근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 해도 많은 안과의는 근시가 될 소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애기지만 텔레지젼이나 모니터등에 몰두한다든지, 눈에 휴식을 주지 않고 사용하면, 근시가 될 가능성이 강해집니다.
근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눈을 잘 돌보고 쉬엄쉬엄 잘 사용합시다.

4.근시는 노안이 되지 않는다?

'근시는 노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 이러한 생각은 정말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근시라 해도 노안이 되고,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쓴 상태에서도 가까운 것을 보기 힘들게 됩니다.
인간의 눈은, 가까운 것을 볼 때에는 포인트를 맞춰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안이라고 하는 것은 가까운 거리에 포인트를 맞추기가 잘 안되는 상태입니다.
근시는 원래 "가까운 거리에 포인트가 맞는 눈" 안경을 쓰면 가까운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노안이 되면 근시가 낫는다. "이러한 생각은 물론 잘못된 생각입니다.

5.근시 때문에 실명되는 일은 없다?

근시가 점점 진행되면, 악성근시가 되어 실명의 위험을 발생시킵니다.
근시가 되면, 우선 시신경에 변화가 나타나고, 안구가 전후로 커집니다.
진행에 따라서, 안구는 점점 커지고, 망막등은 얇아집니다.
악성근시 때문에 안구출혈이나 망막박리가 생기면 실명의 위험도 뒤따르게 됩니다.

6.성인병은 몸만의 얘기. 눈과는 아무런 관계없다?

눈의 성인병을 알고 계십니까?
백내장, 녹내장, 망막박리, 황반변성등은 40대 이후에 증가하는 눈의 성인병. 때를 놓치면 실명하게
됩니다.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치료의 결정적인 것은 조기발견. 특히 40세 때에는 정기검사로 이러한 병들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혈압이나 다른 성인병에도 안구검사는 불가결. '노안인가' 생각되면 눈의 정기 검진을!

7.흐릿한 눈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흐릿한 눈을 가진 노인의 20%는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 통계가 있습니다.
물체를 비추는 것은 눈이 지만, 그것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것은 뇌,
뇌는 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정보80%를 눈으로부터 얻고 있습니다.
병도 앓지 않고, 머리도 마음도 밝게-이러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눈은 무척 중요한 것입니다.

8.OA기구를 사용하는 당신, VDT증후군에 주의!

매일 열심히 컴퓨터나 워드를 사용하는 당신, 눈의 피로는 없습니까?
OA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VDT증후군(OA기구에서 나오는 스트레스 증후군)이 늘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 때문에 두통, 어깨 결림, 팔저림, 소화기 장해, 정신장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VDT증후군은,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작업능률에 있어서도 큰 문제. 정기적인 VDT검진을 전국적으로 늘려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노안경을 쓰게 되면 점점 도수가 강해진다?

'안경을 쓰면 도수가 점점 진행되기 때문에, 참자' 이러한 참을성은, 실제는 큰 오산, 노안은 안경을 쓰건 안쓰건, 연령에 따라서 일정 도수로 진행해 갑니다.
인간은 가까운 거리를 볼 때 포인트를 맞춰야 되는데 이것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바로 노안.
40세를 넘으면 누구라도 노안이 되고, 연령과 같이 진행됩니다.
"신문의 글자가 아무래도 흐릿하다" 라고 느끼면 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노안경으로 , 불편함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10.지그시 응시하면 읽을 수 있다. 안경은 필요 없다?

지그시 본다든지, 눈을 찡그리면, 시력은 0.2~0.3도 올라간다.
그러나 그것은 진짜 시력이 아닙니다.
칠판의 글씨를 가까이 볼 수 없으면, 수업도 잘 안되고 지그시 보고 나서 판단하는 것은 항상 행동이
늦기마련. 즉시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않이기 때문에 큰일 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른 시력은 3초 이내로 측정한 것이라고 시력검사에서도 정해져 있습니다.

11.시력은 훈련으로 회복된다?

시력은 점점 좋아진다.
이러한 광고에 눈길이 가는 당신, 아무리 훈련해도,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눈이 좋아졌다.'라고 하는 경우는 시력표를 오랫동안 장시간 본다든지 암기할 정도로 반복한다든지 해서 같은 시력표를 사용해서 검사를 받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올바른 시력검사를 하지 않고, 속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근시, 원시, 난시인 사람은 정확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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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의 인연으로



저 멀리 다가오는 그림자 하나가
내 님이련가
그냥 지나치는 인연이려나

모래알 처럼 많은 사람중
이만큼의 인연에
소중함을 담고
평생을 살려하네

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중
너하나만을 바라보는
그만큼의 인연으로
가슴에 담으려하네

이제는 가려하네
꼭 이 만큼의 인연으로만
그대를 저 멀리서 보려하네


꼭 이만큼의 인연으로만
그대 살아감을 지켜보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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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02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하실려는거 아니예요? 그냥 복사해서 붙였는데...

물만두 2005-07-02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그런데 제 페이퍼에서는 왜 안되나요... ㅠ.ㅠ

진주 2005-07-0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html이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거거 컴의 결함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1:1에 문의해 보세요....

날개 2005-07-02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여직까지 잘되지 않으셨나요? 갑자기 왜 구러지? 만돌님 불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