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꾼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
M. C. 비턴 지음, 지여울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처음에 출간 소식을 들었을때는 그냥 그랬는데, 분량도 얼마나 안되고 해서 서점에 마실 간참에 구입했었다.  코지 미스터리인지 모르고 구입을 했는데, 다른 코지 미스터리 보다는 더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가 로맨스 소설도 낸 작가이기 때문인지 남여의 감정에 대한 묘사가 좋다. 주로 이 책에서는 앨리스라는 처녀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편이다.  코지 미스터리의 특성이라고 해야될지...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이 허술한 면이 있고, 밝혀지는 장면 또한 그리 중요하지는 않는 듯 하다.

 

판형도 작고 해서 부담없이 모을 수는 있을 것 같다. 과연 이 시리즈가 나온 만큼 국내에도 번역이 되어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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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6-08-1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지 미스테리 장르가 의외로 재미있죠.. ㅎㅎ. 날도 더운데 잘 지내십니까 ?

가넷 2016-08-18 11:37   좋아요 0 | URL
사회파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너무 더울때는 그것도 읽기 버거운데 코디 미스터리는 그렇게 심각하지 읺은게 좋네요ㅎㅎ 어딜가나 냉방은 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이 너무 더워 죽겠네요 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더위는 어서 지나갔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