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지음 / 살림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원미동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이다. 살기위해 열심히 일을 하며...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는.... 그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갑갑하고 어두운 내가 나는 세상이지만... 글들에 나타나는 모습들이 정겹기만 하다....

조용한 음색의 노래를 틀어놓고 봐도 괜잖을 듯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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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헐크 2004-08-29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미동 사람들이 한참 읽힐때는 이런 서평이 아니었지요.
우리는 이런 책들도 아주 진지하게 읽고, 거기서 우리 사회의 모순을 발견하려고 했지요.
저도 지금 다시 이책을 읽어볼까요?

가넷 2019-08-29 14:54   좋아요 0 | URL
북플이 요즘 예전에 올렸던 글을 상기시켜주는 통에 예전 글을 또 보게 되었네요. 벌써 15년 전이니 시간이 많이 지났고, 저도 지금 다시 읽는다면(몇년전에 다시 구입했는데 아직 안 읽고 있습니다만) 다른 느낌과 생각을 하게 될것같네요. 잠자는 헐크님은 이 책을 어떻게 다시 읽으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