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이에몬
교고쿠 나쓰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몇년 전에 미야베 미유키, 온다리쿠, 이사카 고타로 이 셋을 필두로 해서 일본문학의 유행이 있었던 적이 있다(짐작을 할 수 없지만 지금도 끝나지는 않았는 것 같고).  아마 대중문학(모든 장르를 아우르는)작가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있고, 이곳보다는 시선이 좀 괜찮지 않았을까.  어쩌면 요괴와 괴담이 넘쳐되는 일본이기에 더 가능했을지도.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를 읽으면서 일본의 대중문학이 부러워 졌던 적도 있었다.    

 사설이 길었다.;;;; 

어쨌든 감탄하면서 이들 작품을 읽으면서도 먼거 거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었으니, 일본인들의 특유의 감성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것들이 있다. 미미여사와 고타로는 좀 덜했고, 온다리쿠는 이해할 수 없는 감성으로 가득찬 경우가 많았다.  너무 반복되는 이야기가 지루해진 감도 있지만, 이런 느낌도 온다 리쿠를 멀게 만든 한 이유가 되었을 것 같다.  이 책 웃는 이에몬도 그렇다.  나로서는, 혹은 한국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정서라고 해야될까. 복잡 미묘한 것이-   부제도 그렇듯이 정말 기괴한 사랑이야기 였다.  이해 할 수는 없고 싫어하는 감정도 있지만, 그래도 뭔가 안타까움마저 우러나오는 그런 이야기?...    

  그리고 좀 지루하다....-.-;;; 

 그렇게 추천하고픈 책은 아니다... 작가를 좋아하지 않는 다면 좀 고려를 해보아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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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1-07-1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가넷님. 전 이거 읽고나서 완전 먹먹했어요. 위에 쓰신것처럼 안타까워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