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가 너무 많다 - 귀족 탐정 다아시 경 2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9
랜달 개릿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내가 산 것 중 실패에 가까웠던 책 중하나다.  사실 셰르부르의 저주도 영 재미없게 본건 마찬가지지만,  그걸 다보지도 않고 이걸 사버리는 바람에... 셰르부르의 저주는 재미있게 읽은 건 아니여서, 읽기가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읽기 시작하여 보니, 과학적 마술이란 것에 대한 호감과 두개의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다(셰르부르의 저주에서 한번 접해서 처음접한것도 아닌데;;).  그래도,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이나, 작품에 매력을 느끼기에는 그저 그랬다.-.-;;;; 

결국, 전혀 내 타입이 아니란 것을 알게되었던 것이다....   (3권 있는데, 2권 읽고 알아채면 어쩌나....;;  이것은 모두 아무 생각없이 결재 버튼을 클릭한 탓이다.-물론...  인터넷뱅킹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하지는 않지만;;;;-)  

다아시 경,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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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11-26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딱히 재미없었던 건 아닌데 셰르부르의 저주를 읽고는 손을 놨어요. 다아시가 참 인기가 많긴 하던데....

가넷 2008-11-2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아시 경의 시리즈가 무대로 하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을때는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읽어 보니 영 아니였죠...-.-;;;

보석 2008-11-26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무척 재미있게 봤는데 취향이 아니시라니 아쉬워요.^^ 취향의 차이는 어쩔 수 없죠. 근데 3권 다 사셔서 어쩐데요; 중고시장에라도?;

가넷 2008-11-26 17:05   좋아요 0 | URL
3권 다 산건 아니구요..^^;;;

중고시장이라...@_@;;; 그건 너무 귀찮아서... 주위 친구들 한테 돌리려고 생각중이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