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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가 너무 많다 - 귀족 탐정 다아시 경 2 ㅣ 행복한책읽기 SF 총서 9
랜달 개릿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내가 산 것 중 실패에 가까웠던 책 중하나다. 사실 셰르부르의 저주도 영 재미없게 본건 마찬가지지만, 그걸 다보지도 않고 이걸 사버리는 바람에... 셰르부르의 저주는 재미있게 읽은 건 아니여서, 읽기가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읽기 시작하여 보니, 과학적 마술이란 것에 대한 호감과 두개의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다(셰르부르의 저주에서 한번 접해서 처음접한것도 아닌데;;). 그래도,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이나, 작품에 매력을 느끼기에는 그저 그랬다.-.-;;;;
결국, 전혀 내 타입이 아니란 것을 알게되었던 것이다.... (3권 있는데, 2권 읽고 알아채면 어쩌나....;; 이것은 모두 아무 생각없이 결재 버튼을 클릭한 탓이다.-물론... 인터넷뱅킹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하지는 않지만;;;;-)
다아시 경,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