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1 2007-09-11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댓글 주셨는데요. 제가 그 글 자체를 지우게 되서 garnet님 댓글이 아예 지워져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이유는...제가 서재에도 썼는데요. 그 욱일승천기요. 색이 반대더라구요. 색이 반대인 경우도 욱일승천기인지...잘 몰라서 일단 정확하지 않은 부분으로 글을 썼기때문에 글 자체를 지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댓글도 지워지게 되었구요.

사진을 대충보고 욱일승천기네 하면서 흥분했는데 어제 자세히 보니까 흰색과 빨간색 부분이 바뀌어 있더군요.국기나 깃발같은 경우는 그 문양이나 색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프랑스랑 이탈리아도 색만 한개가 달랐던 것으로 기억하고 욱일승천기 의미조 말 그대로 해를 상징으로 해서 만든 것으로 알고 있구요.) 보통의 욱일승천기와 색이 반대일 경우도 욱일승천기인지에 대해 잘 모르겠어서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큰 잘못했네요.

 
 
모1 2007-09-11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리고 일본문화를 좋아한다고 친일파라고는 생각안해요. 그냥 일본문화 좋아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하죠.(근데 친일파는 매국노란 생각은 해요. 이완용등의 친일파가 나라 팔아먹었으니까요.) 그 차이를 굳이 두자면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중에서 자신주관을 가지고 잘잘못을 가릴줄 아는 그리고 역사적 인식을 지닌 사람들은 상관없는데(즉 일본이 아무리 좋아도 나라팔아먹을 생각은 안하는 사람)...일본문화를 맹목적으로 좋아하면서 자신이 일본인이었으면 좋겠다내지 일본이 최고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별볼일없다는 식으로 깎아내리면서 나라도 팔아먹어도 아무 생각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후자가 친일파라고 생각해요.

가넷 2007-09-1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일한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매국노라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죠. 저랑 모1님은 친일에 두는 의미를 다르겐 둔듯 싶네요.^^

일본문화라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치우쳐 버리면 문제가 항상 발생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