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쯤 사두었던 것이니까, 4년 정도 묵혀 두었다. 읽기야 예전에 중간까지 읽다가 안 읽어서 어제부터 다시 읽고 있는 중이다. 둠즈데이 북이랑은 상당히 분위기가 틀리지만, 인물마다 말이 많다. 그런데 그렇다고 소통이 제대로 되느냐 하면 그것은 아니다. 말을 많은데 도대체가 대화의 기본 자세가 안 되어있다.-ㅅ-;;; 대부분 자기만 떠들면 끝.
여튼 상당히 수다스러운 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