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던 출간인데 신필 김용의 소오강호가 김영사에서 나왔다. 사조삼부곡이후로 정식계약되어 나온 판은 못보는 것인가 했는데 이렇게 보게 되다니... 천룡팔부는 계획에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역자는 랑야방을 옮긴이인데 번역은 어떨지.... 그런데 하필 이 타이밍에 나왔는지. 내가 주체를 못하고 10월에만 책 사는데만 90만원을 싸지르는 바람에.... 눈물만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