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던 출간인데   신필 김용의 소오강호가 김영사에서 나왔다.   사조삼부곡이후로 정식계약되어 나온 판은 못보는 것인가 했는데 이렇게  보게 되다니...   천룡팔부는 계획에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역자는 랑야방을 옮긴이인데  번역은 어떨지....  그런데 하필 이 타이밍에 나왔는지.  내가 주체를 못하고 10월에만 책 사는데만 90만원을 싸지르는 바람에....

눈물만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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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8-10-10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출간소식 보고
햐~ 소오강호가 나왔군!! 음!!!
무릎을 아프게 때렸습니다 ㅋㅋ

90은 너무 많은 듯합니다
저는 지난달에는 20 정도

가넷 2018-10-10 21:08   좋아요 0 | URL
그만큼 쓰는줄도 모르고 써버렸네요. 이 정도면 쇼핑중독이지 않은가 반성이 되네요. 반성의 의미로 올해에는 더이상 책 구입하지 않을 생각인데 소오강호가 나와버리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