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주제?
'금.연' + '차.카.게 살자.' 정도 되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콘스탄틴의 대사, 나 정말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다. 원래의 존 콘스탄틴을 돌려줘~~!!
코미디로 시작하여, 신파로 끝나다.
...보다보다, 이렇게 눈물 안.흘.린 신파(?) 영화도 처음이다. 이제, 쥐어짜내는 눈물은 싫어.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졸업반이니깐.
그치만... 너무 빡빡하다. 지난학기보다 한과목이 줄었것만, 앞날이 캄캄하다.
그러나저러나, 졸작 주제는 뭐로 하나?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머리아프구만.
오늘은, 영업회의라서 사무실의 인원 절반이상이 본사에 갔다. 그래서 조용하다. 조용해서 마음에 드는 날이다. 날씨도 춥고, 사무실도 쌀쌀하지만 기분좋은 날이다.
임창정을 좋아하는 친구와 '파숑숑계란탁'을 보기로 했다. OK Cashbag포인트로 예매를 해 놓았다. 아, 그래. 명동에 가는 김에 바디샵에 좀 들러야겠다. TBS카드, 분실한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