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려고 했는데... 싸이월드 가입같은 건 지겨워서 라기보단 하고 싶지 않아서...
안하려고 했건만... 어쩔수없이 어젯밤 가입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다지 꾸미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늘 놀고 싶은 곳은 여기 알라딘 서재이니까...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놀이터. 난 원래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고, 조용히 혼자 짱 박혀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도 친구들이 나와!라고 하면 나가는 류의 인간이긴 하지만, 어쨌든. 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내가 알라딘 서재를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통한다라고 생각한다.
싸이는 아는 사람들 끼리 즐기는 공간이다. 난 내가 왜 싸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느냐하면... 소란 스럽기 때문이다. 시끄러운 것은 싫다. 그래도 즐기려면 얼마든지 즐길수 있겠지만...
별수없다. 그래도 즐겨야지..
그네들의, 내 친구들의 즐거움에 발 맞추어 주어야지...^^
P.S 솔직히 말해서 즐기고 싶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