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려고 했는데... 싸이월드 가입같은 건 지겨워서 라기보단 하고 싶지 않아서...
안하려고 했건만... 어쩔수없이 어젯밤 가입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다지 꾸미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늘 놀고 싶은 곳은 여기 알라딘 서재이니까...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놀이터. 난 원래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고, 조용히 혼자 짱 박혀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도 친구들이 나와!라고 하면 나가는 류의 인간이긴 하지만, 어쨌든. 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내가 알라딘 서재를 좋아하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통한다라고 생각한다.

싸이는 아는 사람들 끼리 즐기는 공간이다. 난 내가 왜 싸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느냐하면... 소란 스럽기 때문이다. 시끄러운 것은 싫다. 그래도 즐기려면 얼마든지 즐길수 있겠지만...
별수없다. 그래도 즐겨야지..

그네들의, 내 친구들의 즐거움에 발 맞추어 주어야지...^^

P.S 솔직히 말해서 즐기고 싶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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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4-06-29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쩌다보니 기억도 안나는 언젠가 만들어두었더군요. 하지만 역시 이곳이 제 보금자리라지요^^

sayonara 2004-06-2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친구들 성화에 싸이가입은 했는데..
싸이질이 사회문제라던데.. 저도 그냥 알라딘에서 살랍니다.

작은위로 2004-06-29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렌초의 시종님, 그렇죠? 여기가 고향(?) 같다니깐요...흐흐흐...-_-
sayonara님, 우리 같이 살아요..ㅋㅋ;;;;
그렇다니깐요. 가입하는 것 싫은데.. 지금까지 간신히 버텼는데... 결국은 무너졌어요. ^-^

다연엉가 2004-06-29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위로님 저도 여기가 제 고향 같습니다...모두 친구이자 이웃같고 동생같고 언니같습니다...우리 여기서 놀아요^^^^^^^

작은위로 2004-06-29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제가 여기아니면 어디서 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