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필요하다 - 프로 직장인이라면 꼭 가져야 할 비전 수립과 실천 전략
정영재 지음 / 팬덤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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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스스로의 믿음을 너무나 쉽게 제한 한다. 믿음을 제한하면 자신이 확신하거나 알고 있는 선에서만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면 원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고도 남는다.

이 책은 많은 자기계발서가 가진 비전 제시보다, 그 생각들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둔다.

실천에 앞서 저자는 이런 예시를 말한다. 사람이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도, 자신의 위치와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있어야 한다.

인생도 그렇다. 현재 자신의 위치와 상태를 냉정히 파악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적지를 자세하게 찾아야한다.

자신의 가치와 강점을 찾고, 되고자 하는 곳으로 발걸음을 내 딛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읽는것으로 그친다.

부정적인 마인드를 바꾸는데 1톤의 긍정적 정보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는 것 또한 

자신을 발전 시키는데에 있어 너무나도 중요한 행동이다. 자신의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될테니까.

그렇지만 실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좋은 생각" 들일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희망을 말하라. 될 수 있는 한 자주 떠벌려라. 희망을 글로 적어라. 또박또박 반복해서 적어라. 희망을 선포하라.

한걸음씩 내딛어 가는 작은 실천들이 인생을 바꾸는데 생각보다 더 필요하고, 더 중요할 것이다.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있는 사람들에겐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게 살며시 응원해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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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쾌걸 조로 열린책들 세계문학 74
존스턴 매컬리 지음, 김훈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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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의 원작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쾌걸 조로가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다. 그만큼 세뇨르 조로는 많은 시간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중 문학이다.


평소시엔 약하고 의욕없는 베가 가문의 돈 디에고지만

사실은 정의의 영웅 세뇨르 조로인 것이다.


배트맨의 모티브격이 된 이 작품은 배트맨보단 훨씬 유쾌하고 즐겁다.

한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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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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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독서의 초반에 읽은 자기계발.대화술 저서중 공감되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된 날이 있다. 그때 래리킹의 한구절이 마음에

남아있었다.

떨림을 인정하세요. 모두에게 말하고 인정하라. 그러면 떨리지 않을것이다.

실제로 그리했다. 사회를 보게 되서 떨린다고 그러자 친구의 결혼식은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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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루는 습관 버리기 (개정판) - 지금 당장 시행하라 Do it now!
윌리엄 너스 지음, 조은경 옮김 / 팬덤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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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습관을 버린다는건 자기계발을 꿈꾸는 독자에겐 설레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반성하고 자극받는 그런 독서를 꿈꿀 것이다.

하지만 미루는 습관을 버린다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작가인 윌리엄 너스는

너무 넌잡하게 조리한다.

예를들어

"치킨은 맛있다! 하지만 살이 찐다!"

이런 간단하고 명료한 말을 윌리엄 너스는 어떻게든 있어보이고 어렵게 말하려 한다.

ex)
"밤의 불청객 치킨은 유독 밤에 식욕을 자극한다. 그것은 악마의 유혹일 것이다.
아니?! 악마! 악마 그자체일 것이다. 당신은 악마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가? 아니면
인내와 노력으로 견뎌 밝은 내일을 만날 것인가! 하지만 그 악마의 육즙의 달콤함은
도저히 참기 힘들정도로 매력적이고 섹시하다"

따위의 말도 안되는 묘사와 베베 꼬는 듯한 문법은 번역탓인가 아님 작가탓인가...


좋은 재료로 맛없는 요리를 만든 요리사를 바라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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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션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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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 된 소설 마션은 화성 탐사 대원인 마크 와트니의 화성 생존기다.

간략적인 줄거리는 이것으로 충분할 것 같다. 영화화 되고 너무 많이들 아는 이야기다.

이 작품을 그저 화성탐사 대원인 마크 와트니의 생존 서바이벌 이라고만 보기엔

담겨진 뜻이 너무나 깊다.


제목처럼 결국 "우리도 화성에 있다"

무슨 이야기일까?

마크 와트니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노력으로 홀로 화성에서 생존한다.

사실 우리도 생존 경쟁에 있어 와트니보다 더 낫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공기가 있어서? 먹을게 있어서? 환경이 다를 뿐 생존에 대한 노력과 그 노력을

도와줄 지식습득은 필요하다.


우린, 와트니만큼 똑똑하지 않아. 이건 책이잖아! 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NASA 에서 화성탐사에 뽑힌 대원이 똑똑하지 않을리 없다. 그저 그런

환경이고 그런 조건이기에 그에 상응하는 지식과 경험이 있을 뿐이다.


지식의 고하를 논하지 말고, 자신이 자리하고 있는 그 자리에 그 직업에

생존하고자 한다면 와트니처럼 지식을 쌓고 (자기 분야에) 노력하고 갈구해야

할 것이다. 사무엘 스마일즈 흉내는 여기까지...


와트니는 NASA 와 통신을 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1,500 km 의 여행을 한다.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마크 와트니는 단 몇줄의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도 주변 사람에게 말을 건내고 서로 공감하고 교감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화성에 홀로 있었던 와트니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작품 마지막에 마크 와트니는 이렇게 독백한다. 나라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NASA 및 전 지구인들이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고...


결국 마션은 마크 와트니란 인물에 독자를 대입하고

화성이란 환경을 우리 주변 사회에 대입해서 읽어보면


생존경쟁에 있어 각성하고 자각해서 노력하고 생존을 쟁취해야한다는 시선으로

읽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단순히 생존어드벤처로만 봐도 충분히 즐겁고 재밌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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