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초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지음, 이후지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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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초인은 1903년 작품이다. 희극은 접할 기회가 적고, 내용 자체가 많이 난해하고 어려웠다.

사실 다 읽고도 표면적인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잘 모를정도...

니체의 초인론을 담았다고 하는데...

희극 한편을 본 느낌은 들지만 지겹고 올드한 예술 연극을 한편 본 그런 마음이다.

이상적인 철학적 인간이란 무엇인가? 성과 결혼관은 어떠한가?

자본주의 새로운 인간상의 개념은 무엇인가?

철학적이고 난해한 문제를 던지는 이 책은 개인적으로 어떤 느낌이나 감명을 받지는 못한 것 같다.

나의 독서력이 부족하여 고견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겠지...

삶에는 두가지 비극이 있소. 하나는 마음 속 욕망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것을 이루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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