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회사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독서법 - 업무와 목적에 맞게 읽는 5가지 독서법 꼭 필요한 자기계발 1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정윤아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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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꼭 필요한" 시리즈 중 독서법에 관련된 책이다.

독서 천재 홍대리는 독서의 필요성과 의욕을 북돋아 주는 역활을 했지만,

독서 라는것을 "어떻게 해야하며" 독서에 대한 "자세" 등

독서의 전반적인 스승같은 책이다.

속독, 통독 1단계, 통독 2단계, 정독, 다독 의 정의와 목적 사용방법.

어떤 책에 어떤 독서법이 알맞고 어떻게 다가가야 제대로 이해되는지에 대해

확실하고 간결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독서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접근하는

초심자들이 읽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고, 작년도 읽었던 책 중에 좋았던

책 중에 하나다. "독서법" 에 대해 관심 있다면 필독 할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경기도서관, 각 전자도서관에 쉽게 빌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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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토끼 2016-01-29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성님 앞으로 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심성 2016-01-29 10:04   좋아요 0 | URL
네 반갑습니다 심심토끼님 ^^ 좋은 책 많이 읽고 많은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eBook] 고양이의 서재 - 어느 중국 책벌레의 읽는 삶, 쓰는 삶, 만드는 삶
장샤오위안 지음, 이경민 옮김 / 유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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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서재는 자기계발과 에세이의 중간쯤의 만필에 가깝게 지어져있다.

저자 장샤오위안은 50여권이 넘는 책을 지은 달필가이자 문혁시절부터 책없이는

살 수 없었던 책벌레 중에 책벌레였다.

이 책은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독서법에 관련된 서적으로 보기엔 적합하지 않다.

그런데 자기계발 독서법에 관련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독서에 관련된 스킬과 방식을 알려주는 기술서가 아닌 독서 고수의 삶을

수필에 가깝게 적어가며 독자로 하여금 간접 교훈을 준다.

필력은 훌륭하다. 몰입도도 좋고, 막힘없이 읽혀간다. 하지만 자기계발 서적을

생각하고 접근했다면 대체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은 언제 알려주는지 의아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언제쯤 독서의 태도나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나 했더니

책이 끝나 있었다. 그러나 그가 하고자 했던 말은 충분히 전해진 느낌이다.

특별한 형식과 체계없이 쓰여나간 만필은 독자 또한 만독하며 생각나는대로 느끼는게

그 책을 제대로 읽은게 아닌가 싶다.


길고 긴 독서 여행 중 간이 매점에 앉아 독서 고수와 차 한잔을 나눠 마신 기분이다.

이 여행을 잘 다녀오라고 등을 토닥여 주는 느낌. 좋은 책이다.

서재의 생명은 주인에게 달렸다. 주인이 진심으로 책을 사랑한다면 서재에도 생명이 깃든다.

책 있으면 부자. 일 없으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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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16-01-27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와 제목에 끌려서 사두고 아직 읽지는 않았는데 조만간 읽어봐야겠습니다.

심성 2016-01-27 14:50   좋아요 0 | URL
저 표지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된지도 책에 나오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기술서라기보단 에세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는게 편할 것 입니다.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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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른 초반에 변화를 꿈꾼다. 학창시절 책을 좋아하고 글을 즐기던 나름의 문학파였는데,

대학 졸업 후 책이라고는 판타지 소설 무협 소설이 전부인 책 과담을 쌓은 생활이 되었다.

독서량이 줄면서 어느날 머리속이 텅 빈 듯한 느낌을 받으며 부족해지는 어휘력, 짧아지는

생각과 말투. 학창시절에서 멈춰버린 ˝나˝ 라는 항아리에 다시 물 을채우려 했다.

독서를 시작하자. 그 첫단추를 꿰게한 도서로 독서가 얼마나 중요하며 우리의 삶과 나라는

인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알게 해 주었다. 본격적인 목적 독서로 100일에 33권의 독서로

독서의 취미를 들이고 1년에 100권 1년에 365권으로 점차 확대 해 나아가며 내 머리속을

정보로 꽉 채우고자 한다. 인상적인 구절은 ˝TV예능을 본다고 인생이 바뀌었는가?˝ 아니오.

˝PC게임을 한다고 인생이 바뀌었는가?˝ 아니오. ˝빌 게이츠는 1주일에 5권의 독서를 한다.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핑계대는 당신이 빌 게이츠보다 바쁜가?˝ 아니오.

세상에 독서를 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독서를 한다고 인생 을바꾼 사람은 적다.

그냥 읽을 뿐이라면 취미로 끝날 것이다. 하지만 목적을 가지고 나가다 보면 분명 바뀔 수

있으리라 믿으며 T.H.X 독서법을 기억하며 첫 장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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