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12권을 꼽아서 2013년에 13권만 꼽으려고 다 골라놨는데, 아무래도 이런 속박적인 원칙은 얼른 없애버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렇지 않으면 2050년쯤에 엄청 힘들어지겠다는 선구자적인 안목으로 ㅋㅋㅋㅋㅋ 그냥 제한없이 다 뽑았습니다. 여러모로 제게 의미있었던 책들.


- 시리즈 도서는 시리즈 중 한권만 골랐어요. 

- 다시 읽은 도서들도 재밌었던 건 또 넣었어요 (고래, 위대한 개츠비)

- 조선왕조 실록은 아직 다 못읽었지만 넣었고,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미완결이지만 넣었어요. 그러니 내년에도 또 넣을 예정? ㅎㅎ 

- 대략 읽은 순서이지만 메모엔 소질이 없어 정확하진 않습니다. (100자평이 있는 도서들 기반) 생각나는 게 또 있으면 추가될 예정입니다.

- 끝까지 못읽은 책은 포함시키지 않았어요. (당연한건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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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3-12-29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강의 시집 표지가 바뀌어 내가 가진 표지가 레어템이 되어버렸다. 개인적으로는 바뀌지 전의 표지가 훨씬 좋다.

니나 2014-01-08 00:24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에? 표지 바뀌었어? 지금은 저 멋쟁이?

숲노래 2013-12-29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3년을 마무리지으면서
2014년 새 한 해에도
아름답고 예쁜 책들 실컷 만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