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 하는 이유 - 불안과 좌절을 넘어서는 생각의 힘
강상중 지음, 송태욱 옮김 / 사계절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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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하는 이유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나는 소세키의 책을 좀 더 읽어봐야겠다는 결심을. 그래, 소세키, 베버, 빅터 프랑클 이런 거 계속 읽으려면 살긴 살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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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2-12-26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빅터 프랑클의 책에 쓰지 않은 이야기 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저는 더 와 닿더라구요.
나스메 소세키는 마냥 장바구니 안에만 있네요.

평생에 가장 추웠던 기억으로 남을 올해 크리스마스를 보낸 웬디님,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나요.

저도 살아야 하는 이유를 여전히 모르겠지만,
산다는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 아닐까요.
왜 인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조차 꽁꽁 얼어버린거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웽스북스 2012-12-28 01:16   좋아요 0 | URL
네. 감기 안걸리고 살아 있어요.
살아야죠. 꽁꽁 얼어버린 희망에도.

마중물님, 고맙습니다.

2012-12-2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소세키를 읽어 봐야죠. 적어도.^^

웽스북스 2012-12-28 01:16   좋아요 0 | URL
네. 그러게요. 읽어야죠. 계속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