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놀던 것들을 찾아보면 나는 가끔 그때의 내가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싸이월드 한참 버닝하던 시절 만들었던 미니룸을 보다가 혼자 막 깔깔거던 중. ㅎㅎㅎ 이건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봤던 미니룸. 2002년쯤? 백수시절이었나봐. 2004년쯤. 무지 혼란스러웠던 심경을 이렇게 미니룸으로 담다니. ㅋㅋ 이게 나를 깔깔거리게 만들었던 장본인. ㅋㅋㅋ 어쩜, 나의 현실과 성격이 이렇게도 녹아있을까. ㅎㅎㅎ 이건 그니까, 아일랜드에 버닝하던 시절이었나봐. 선글라스 낀 저건 보디가드다. (실제로는 경호 포즈로 움직임) 강국 노릇 시켜주려고 산거다. ㅋㅋㅋ 가장 최근. 그래봐야 역시 2004년에 만든 것이긴 하지만. ㅎㅎ 실제로 미니룸에서는 집안에서의 너,라는 쟤가 막 팔다리를 휘젓는다. 변신괴물이라는 별명에 근거하여 만든 것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