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ㅠ_ㅠ
략 2-3시 정도까지 보고서를 써야 완성이 될듯 하고
일단 완성이 될 듯은 해서 다행이다 ㅋ

우리 건물은 12시가 넘으면 아저씨가 문을 안열어주시는 관계로 (맞나?)
오늘은 아무래도 회사에서 자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알았다며! -_-)
아무런 준비를 못해왔다는 거


아무래도 오늘은
여직원 휴게실 침대를 이용해줘야 할 것 같은 슬픔
내일 아침에 부끄러워서 어쩌지? 흑! ㅠㅠ



괜찮아, 괜찮아,
오늘만 하면 일단 끝이야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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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2007-12-02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수고 많으세요. 읽으며 옆에 <편파적 별다섯>리스트의 제목. <밥의 피크닉, 침묵, 평화의 얼굴, 간디의 물레>등이 들어오네요. 분주함을 활달함으로 녹여내시는 듯... 힘내세요.^^;

웽스북스 2007-12-02 23:13   좋아요 0 | URL
ㅋㅋ 분주함을 상습적 징징거림으로 녹여내고 있어요
알라딘에 글쓰기가 민망할 정도로
다음주에는 쿨한 모습만 보여줘야지,라고 기원하지만
인간 자체가 워낙 쿨함과는 거리가 멀어요 제가 ㅋㅋㅋ

푸하님 옆에있었으면 라면 하나 끓어오라고 시켰을 거에요 ㅋㅋ

근데 '밥'의 피크닉이라니요 ㅋㅋㅋㅋ 보다보니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 2007-12-02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훗~~ 저의 유머에 넘어가셨군요.ㅋ~

웽스북스 2007-12-03 00:15   좋아요 0 | URL
푸하하 괜히 푸하가 아니셨군요! 얼른 본모습을 더 드러내시죠! ^^

Mephistopheles 2007-12-0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건셉은..."부시시" 겠군요..=3=3=3=3=3

웽스북스 2007-12-03 00:17   좋아요 0 | URL
건셉이라니, 메피님도 푸하님의 밥의 피크닉이 부러우셨던 것인가요?
전 부시를 무지 싫어하기 때문에 부시시도 싫습니다
아마 내일은 꾀죄죄 & 헤롱헤롱이 되지 싶습니다 ㅋㅋ

일단 2차목표까지는 달성했어요 지금 프린트중 ^^
오늘 5차목표까지 있어요 ㅎㅎㅎ

순오기 2007-12-0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 끝낸 시간에 난 들어왔어요. 애쓰셨네요!
나도 날새야 뭔가 완성하는 스탈... 그거 평생가는 거야욧! ㅎㅎ

웽스북스 2007-12-03 18:23   좋아요 0 | URL
흐흐 순오기님도 그렇군요, 역시 오기파는 달라요 ㅎㅎ
근데 평생 간다고요? 버러러러러럭! ㅠㅠ

Hani 2007-12-03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새 고생 많으셨겠어요. 나홀로 회사에서 밤샘은 너무 무서울거 같은데.. 여직원 휴게실은 따뜻하겠죠? 건강 잘 챙기시구요^^

웽스북스 2007-12-03 18:24   좋아요 0 | URL
흐흐 여직원 휴게실에서 잘까 하다가 5시에 재경팀이랑 팀장님 실장님께 메일쓰고 집에가서 살짝 자고 나왔어요 ^^
아무래도 아침이 너무 우울하고 챙피할 것 같아서요
덕분에 뭐 2시간도 넘게 지각했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