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7 (완전판) - 서재의 시체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7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박선영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경쾌하다. 

전형적인 코지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리는 마플이다. 

다만 크리스티 치고는 보기 드물게 재미없다. 

마플이 뭔가를 눈치 채는 장면의 설득력도 떨어지고 


결정적인 증거라고는 부러진 손톱 조가리 

그나마 그 손톱을 증거라고 하니 증거인줄 알지

저렇게 복잡하고 번거로운 방식으로 살인을 한다는것도 참 어이없다. 


방법도 많은대 사람 하나 죽일라고 참, 너무 애쓴다! 

크리스티가 서재의 시체라는 고전적인 주제로 식탁을 차렸는데,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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