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2 - 사이보그의 비밀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최서래.김옥수 옮김 / 현대정보문화사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이 씨리즈를 더 이상 안보기로 했다. 

에스에프 문학에 기여를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는대 

그기여의 시한이 끝난 느낌이다. 

일단 재미가 없으면 생명은 끝나는 거다. 


심리역사학이라는 문명에대한 예언의 학문이 더 나아가질 않는대다 

우유부단하고 책임감없는 셀던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참 생각없이 사고를 친다. 

그런대 너무 쉽게 일이 풀리니 심각하게 재미없어진다. 

뭘해도 예외없이 죽을고비에서 살아나는 인간은 리얼하지 않아. 

사실 은하제국 흥망사가 아니라 우주형 오디세이인데 오디세우스가 멍청하고 찌질하니 재미가 없다. 


그녀의 미인 도우미도 셀던 만큼 바보인대다 실력도 없다. 

그녀가 똑똑하다면 멍청한 셀던 기저귀 갈아주는것 탁탁털고 대학으로 돌아가겠지. 

그러고 보면 잘만난 한쌍이네. 


긴가민가 하며 1편을 보고, 설마하며 2편을 보았다. 

이 씨리즈는 더 안보는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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