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은 안동에 사는 외과의사이고 방송진행도 하고, 주식투자도 잘한다는 사람, 독특한 이력이다. 도덕 교과서에 실리면 좋을 것같은 해피엔드의 이야기들 이런 이야기를 소박하게 풀어내면 힘있는 이데올로기가 된다. 어렵고 힘들어도 현실에 만족하며 열심히 살라는 말이다. 너무 태연하게 너무 순하고 착해서 재미없다. 읽으나 마나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