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 사막의 망자들,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5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이창식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둡고 지루하고, 싱겁다.
코넬리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스토리도 늘어지고
인물의 개성도 흐릿하다.

잭과 레이첼은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독자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잭과 레이첼이 함정에 빠질때 답답하고 책장을 후루룩 넘기고 싶어진다.
한꺼번에 두페이지씩 넘기고 싶고 마치 쫓기는 듯하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아주 잠깐 그러다 만다.

왜 시인시리즈일까.
문학작품의 소재로 서명을 해서?
그나마 코넬리라 끝까지 읽었다.

독자들을 만만하게 보고 너무 쉽게 써버리면 재미없다오. 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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